[ JMS / 정명석 목사의 설교 ] 자기 취향 / 마태복음 25장 14-15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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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본 문] 마태복음 25장 14-15절
『(천국은 마치)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
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
각각 그 <재능>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,
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,
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』


<취향>은 ‘자기 체질, 자기 생각’대로 됩니다.
<자기 취향>대로 옷을 사고, 음식을 먹고, 환경을 만들어서 살지요?
모두 ‘자기 체질대로, 자기 생각대로, 자기 뇌 차원대로’
<취향>이 결정되어 그것을 선택하는 것입니다.

하나님은 인간에게 ‘개성과 취향대로 하는 자유 의지’를 주시고
살아가게 하셨습니다.

<취향>은 ‘자기 체질’대로 생깁니다.
<취향>도 ‘자기 선택’이며
<그에 따른 책임>도 ‘자기’가 받는 것입니다.

그러나 <자기 취향>대로 살다 보면 보장이 없습니다.
<자기 취향>은 불안정하여 믿을 수가 없습니다.
<생각>과 <실체>는 다르기 때문입니다.

인생 마음은 변화무쌍합니다.
하루에도 수십 번씩, 혹은 수백 번씩 마음이 잘 변합니다.
고로 자기도 <자기>를 믿을 수가 없고,
<자기 생각>도 믿을 수가 없어 불안정합니다.

<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와 일체 된 취향>만이
믿을 수 있고, 후회하지 않고,
육신 일생 동안 취향 만족이고, 영 영원까지 취향 만족입니다.
또한 갈수록 이상세계를 이루고,
차원을 높일수록 더 좋은 취향을 선택하게 되고,
그로 인해 만족하게 됩니다.

<취향>은 ‘자기 생각의 차원’대로 결정됩니다.
그대로 두면, 불안하고 믿을 수가 없으니
‘주’께 맡기라는 것입니다.

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더 열심을 내고 부지런하게 행하면
<생각의 차원>도 높아지고, 그에 따라 <취향>도 더 차원 높게 바뀝니다.

<하나님의 말씀과 취향으로 만드는 것>은
그만큼 수고와 노력과 몸부림이 필요하지만,
늦기 전에‘하나님의 취향’대로 자기를 한없이 만들어 보기 바랍니다.

 

[ JMS / 정명석 목사의 2016년 11월 13일 주일말씀 中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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